TV뉴스나 신문의 정치 내용에서 TK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TK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봅니다.
TK는 대구, 경북 지역을 합쳐서 부르는 말!
TK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합쳐서 표현한 말인데요. 이 용어는 1987년 동아일보 김진현 논설위원이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TK는 대구(Taegu)와 경북(Kyungbuk) 영어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대구는 Daegu, 경북은 Gyeongbuk라고 현재는 표기하기 때문에
왜 DK가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과거 대구의 표기는 Taegu 경북은 Kyungbouk) 이렇게 표기를 했기때문에
현재도 TK로 굳어져서 부르고 있습니다.
TK지역은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입니다.
앞으로 뉴스나 기사를 접할때 TK라는 용어가 나오면 대구 경북지역, 그리고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이라고
생각하면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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